MMA2024, 11월말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New Stream of K-POP'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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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대표 시상식 MMA(멜론뮤직어워드)가 오는 11월말 성대한 막을 올린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공식채널을 통해 MMA2024(멜론뮤직어워드)를 오는 11월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를 타이틀 스폰서로 하는 이번 MMA2024는 'New Stream of K-POP'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악산업 생태계 전반과 K팝 팬들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와 트렌드를 보여준다는 목표로 펼쳐진다.

멜론은 MMA의 역대 레전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MMA2024 관람권 등 음악팬에게 최적화된 선물들을 앞세운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TOP10과 부문별 투표 등도 동시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주요 공지와 이벤트는 모두 멜론 내 MMA2024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멜론은 지난 20년간 K팝의 '본진'으로 국내의 음악산업을 이끌며 현재의 글로벌 K팝 열풍을 만들어냈다”며 “MMA2024를 통해 올해 아티스트의 대표적 성과를 음악팬들과 함께 명예롭게 기념하는 것은 물론 K팝의 새로운 비전 및 미래도 보여드리고자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