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온프레미스형 채팅상담 솔루션 '아이톡 3.0'을 출시했다. 빠르고 정확한 응답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채팅 상담 솔루션이다.
아이톡은 기업 내부 시스템에 설치하는 온프레미스형 솔루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연동과 대외 상담채널 간 통합이 쉬워 콘택트 센터의 상황과 요구사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상담센터, 업무 카테고리, 개별 상담사 등에 따라 관리할 수 있다. 콘택트 센터 업무 특성에 맞춰 모니터링, 상담사 배분과 관리 정책, 상담 결과 분석 등 여러 계열사나 각 지역 고객센터를 통합하면서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중·대형 규모의 고객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응대 편의를 고려한 채팅 상담 화면 구성, 상담 유형 그룹핑 등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인포뱅크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계약을 완료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가 각광받으며 상담 품질 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비대면 상담 만족도는 물론 상담사와 고객사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