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제이신(JSIN) 새 EP 발매…딥플로우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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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인 제공

프로듀서 제이신(JSIN)이 EP 앨범을 발매했다.

제이신은 지난 26일 각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EP 'Summer Drive Pack(서머 드라이브 팩)'을 발매했다. 지난 2021년 발매한 'Summer Mood Pack(서머 무드 팩)'이후 약 3년 만의 새 앨범이다.

EP 발매 전에 선공개된 영상에는 공동제작자인 딥플로우(Deepflow)와 제주도에서 함께 곡 작업을 하는 제이신(JSIN)의 모습이 담겼다.

딥플로우(Deepflow)는 모든 트랙에 직접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앨범 'Heavy Deep(헤비 딥)' 이후 10년 만에 제이신(JSIN)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Summer Drive Pack'은 딥플로우(Deepflow)와 제이신(JSIN)이 제주도에서 함께 한 송 캠프(Song Camp)에서 영감을 얻었다. 앨범 타이틀 처럼, 여름날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드라이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앨범 전반에 담았다.

EP에는 'SPORT MODE(스포츠 모드)', 'Can’t Stop(캔트 스톱)', 'Sunday Plan(선데이 플랜)', 'Ocean View(오션 뷰)', 'We did it(위 디드 잇)'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각 트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가로운 휴가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제이신(JSIN)의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번 EP에는 딥플로우(Deepflow)를 필두로 하여 보컬 베이비론(Babylon)과 래퍼 라파엘(Raphael), 에피텐드(EPTEND)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제이신(JSIN)은 팔로알토(Paloalto), 딘(DEAN), 양동근, 숀(SHAUN), 쥬비트레인 등 다양한 힙합 뮤지션과 작업을 이어오며 실력을 입증한 프로듀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