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직접 작업참여한 곡들로 채운 새 앨범행보와 함께, 남다른 '슈퍼슈퍼' 음악센스를 증명할 전망이다.
23일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탁 새 미니 'SuperSup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레트로톤의 카세트 테이프 디자인을 배경으로,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한 5곡의 크레딧이 표기돼있다.
특히 '슈퍼슈퍼 (SuperSuper)',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톡톡 튀는 곡명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편곡 참여사실이 확인돼 눈길을 끈다.
이는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배경으로 한 영탁다운 유쾌 에너지와 함께, 그의 꾸준한 올라운더 뮤지션 감각들이 새로운 행보와 함께 비쳐질 것을 예고하는 바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