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4년 상반기 화제작 대표배우들을 화보로 조명, 하반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3일 넷플릭스 측은 최근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베스트 퍼포먼스 위드 넷플릭스(Best Performances with Netflix)'를 공개했다.
'베스트 퍼포먼스'는 미국 더블유(W) 매거진이 2011년부터 추진해온 화보 프로젝트로, 한 해 동안 발표된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매력적으로 각인된 배우들을 선정해 스펙터클한 화보로 조명하는 형식을 지닌다.
이번 화보는 2024년 상반기 넷플릭스 화제작 원톱주연 10인방을 담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고민시를 필두로 '기생수: 더 그레이'의 구교환, '선산', '지옥' 시즌2의 김현주, '돌풍' 김희애, 'The 8 Show' 류준열, '트렁크' 서현진, '종말의 바보' 안은진, 'Mr. 플랑크톤' 이유미, '기생수: 더 그레이' 전소니, 'The 8 Show' 천우희 등 기존과는 다른 호흡의 화보 이미지는 해당 출연작과 함께 이들의 차기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하반기 신작들에 대한 넷플릭스의 자신감 또한 가늠케 한다.
'베스트 퍼포먼스 위드 넷플릭스'는 23일 발행되는 더블유 코리아 Vol. 9와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