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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사진제공=판타지오

'5세대 다크호스' 루네이트(LUN8)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루네이트의 준우는 "올해 봄을 팬과 따뜻하게 보냈는데, 이번에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도록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은호는 "앞서 7월 28일에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열었다. 첫 팬미팅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이번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AWAKENING'은 루네이트가 전작에서 다룬 게임 속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일탈을 그려내며 ‘지금 이 순간만큼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기자’라는 명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WHIP(윕)'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로 루네이트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힙한 그루브와 에너제틱한 군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WHIP'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눈부신 청춘들의 순간을 노래한 'Ride(라이드)', 아이코닉한 비트와 악기가 조화를 이룬 'DELULU(델룰루)', 영화 트레일러처럼 첫눈에 반한 스토리의 'Love Trailer(러브 트레일러)', 이와 연결되는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현실을 그린 'Life is A Movie(라이프 이즈 어 무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14일 오후 6시 발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