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은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마이펫페어 2024 일산 Part2”에 참가해 반려동물 1:1 맞춤형 생식과 화식을 선보인다.
봄봄의 맞춤형 자연식 사업은 2017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23년 하반기에 국내에 론칭했다. 봄봄은 웹사이트에서 반려동물 프로필을 입력한 후 맞춤형 자연식 주문을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식단의 재료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기와 뼈, 그리고 내장을 기본 식단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단백질 재료는 보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야채나 해산물을 토핑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이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각종 질병을 앓고 있어 식단 관리가 절실한 반려동물에게 매우 도움 되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사내에 수의사와 영양사가 함께 있어, 반려동물의 질병과 영양 관련 상담 후 식단 구성을 도와주기도 한다.
봄봄의 CEO는 “올바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학적, 면역학적, 위장 및 근골격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의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