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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 감독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황정민, 염정아 등이 출연하는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로 오는 9일 스트리밍 공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