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최낙권, 유엠아이엔터에서 배우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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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최낙권이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배우 최낙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최낙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하고 현대무용가로 서울국제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위크 밀라노 제냐 패션쇼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19년 SBS드라마 ‘빅이슈’로 데뷔하여 최근 정우성 주연의 영화 ‘보호자’에 출연하고, 연극 무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최낙권은 무용, 모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유엔아이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어떨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일화, 박상민, 서영주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연극 및 영화를 기획, 제작하는 등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