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공식 캐릭터 '뿔바투' 론칭…'최용멍→흠냐링, 정말 뿔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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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자신들의 초심과 서사를 녹인 '뿔바투(PPULBATU)'와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1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공식캐릭터 '뿔바투(PPULBATU)'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Frost'(2021년 발매곡) 뮤직비디오 오마주 타입의 캐릭터 영상으로, 모아(MOA.팬덤명)를 만나기 위해 매직 아일랜드를 떠난 다섯 캐릭터가 뚝섬유원지에 불시착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특히 △용맹한 멍멍이 '최용멍'(수빈) △랩 즐기는 여우 '황춘'(연준) △해피바이러스 '밤긋'(범규) △초코소라빵 애호가 '다고냥'(태현)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후디 이모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흠냐링'(휴닝카이) 등 각 멤버들의 성향을 받아들인 캐릭터들의 특징면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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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뿔바투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부터 팀의 서사에서 중요한 상징인 '뿔'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합성어로, '모아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가장 좋은 친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멤버들의 적극 참여로 완성된 캐릭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뿔바투 출시를 시작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