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한 500만 유저 날씨 앱으로”...'케이웨더 날씨' 리뉴얼

날씨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제공하는 날씨 어플리케이션(앱) '케이웨더 날씨'가 기상청 날씨 예보가 아닌 민간예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탈바꿈한다.

'케이웨더 날씨' 앱은 지금까지는 기상청 예보와 케이웨더 예보를 동시에 제공하여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예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왔다. 이번에는 케이웨더가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정확한 민간 날씨 예보만을 제공하는 앱으로 개편했다.

특히, 이번에 바뀐 '케이웨더 날씨' 앱은 개인별 맞춤형 기상 예보 서비스인 '전담 예보관 서비스' 를 제공한다. '전담 예보관 서비스'는 케이웨더 예보센터 전문 예보관이 맞춤형 기상 예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료로 제공된다. 사용자가 개인의 상황에 맞는 일시, 장소와 운동, 행사, 여행 등 목적을 작성해 신청하면 해당일자의 전일 낮 12시, 당일 오전 6시와 낮 12시 모두 세 번에 걸쳐 케이웨더 예보센터 전문 예보관이 사용자별 맞춤형 날씨 브리핑을 상세하게 문자로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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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날씨'에서 제공하는 전담예보관 서비스 화면

예를 들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아난티 골프장에서 라운딩 시간인 07~12시 동안 강수시간과 강수량을 알고 싶은 경우, 전담 예보관 서비스를 신청하면 케이웨더 전문예보관이 해당 골프장의 강수시간과 강수량을 친절하게 브리핑해주며 운동에 적합한 날씨인지까지 안내해준다.

또 캠핑장을 떠나기 전 강수 유무가 궁금한 경우에도 전담 예보관 서비스를 신청하면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이 해당 캠핑장의 강수 유무와 함께 캠핑 기간 동안 시간대별로 강수량, 온도, 습도 등 상세 날씨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케이웨더 예보센터 전문 예보관은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항상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독자적인 예보를 생산한다.

또한, '케이웨더 날씨' 앱은 타사의 날씨 앱과 달리 불필요한 상업광고를 제거해 사용자가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광고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사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앱 내에서 정보 배치 순서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날씨 알림과 날씨 지도 서비스도 한층 개선됐다. 오늘과 내일의 날씨 예보 서비스를 푸시 메시지를 통해 제공하고, 예상하지 못한 비 소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강수 알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날씨맵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기상과 미세먼지 정보 함께 케이웨더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인 동별 미세먼지 실황과 기온, 바람 등 기상 요소 등을 지도에 시각화하는 '에어맵' 서비스도 볼 수 있다.

'케이웨더 날씨' 앱은 지난 2010년 5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스마트폰 날씨 앱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케이웨더 예보센터가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기상예보, 미세먼지 예보, 동별 미세먼지 실황은 등은 다양한 중요 이벤트를 통해 기상청보다 차별화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케이웨더는 다양한 날씨 앱에 기상청 날씨정보를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케이웨더 날씨 앱을 통해서는 기상청 예보가 아닌 케이웨더가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민간예보만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 기존 날씨 앱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정보와 혁신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사용자에게 인정받는 대표 날씨 앱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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