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자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스틸리언은 설립 이후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과 공격자 관점의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국내 보안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대표는 2021년부터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 중점 수사 자문위원으로 올해까지 8년째 활동하며 정보보안 관련 자문에 응하면서 화이트 해커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늘 해오던 보안 활동을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보안'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