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로운 컬래버송과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엠버서더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
11일 빅히트뮤직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삼성전자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브랜드 음원 'Open Always Wins' 티저가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컬래버 프로젝트는 '갤럭시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롭게 협력함에 따른 결실이다.
이는 디올 앰배서더로 참석한 2025 S/S 맨즈 패션위크에서 1830만 달러의 미디어 가치(EMV)를 창출하며 '톱 인플루언서' 1위(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 기준)를 기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세븐틴·뉴진스 등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IT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왔던 하이브의 다양한 접근법을 조명하는 바로서도 의미가 있다.
'Open Always Wins'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시각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그룹이 주는 메시지는 갤럭시 브랜드가 중시하는 가치와 부합한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성(Openness)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손잡고 갤럭시 브랜드 음원 'Open Always Wins'를 제작했다”라고 프로젝트 배경을 설명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