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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가 최근행보와 함께 빌보드·오리콘 등 글로벌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쓰고 있다.

10일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최근 발표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와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Hush-Hush)'로 글로벌 차트 곳곳에서 롱런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우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7월 13일 자)' 내 5주 연속 진입(75위)에 성공했다. 특히 발매 직후 2주 연속 톱10 기록에 이어, 5주차인 현 시점에서 직전주(93위)보다 18계단이나 상승한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또 영국 오피셜 차트(7월 5일 자)에서는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 4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25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33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38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이는 발매 당시 벨기에 울트라톱(Ultratop) '왈로니아' 앨범 차트 3위,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 4위,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톱 100 앨범' 6위 등의 성과와 함께 굳건한 현지 입지를 가늠케 한다.

여기에 지난 1일 발매한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Hush-Hush)'로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7월 15일 자)' 1위를 기록한 바는, 에이티즈를 애정하는 리스너들의 범위가 넓고도 단단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타코마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알링턴, 덜루스, 뉴욕, 워싱턴 D.C, 토론토, 로즈몬트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