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데브옵스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AWS 컴피턴시는 AWS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면서 소프트웨어(SW)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 전문성 검증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 데브옵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인증은 데브옵스 구성요소인 지속 통합·배포(CI·CD), 개발 품질, 보안, 서비스 모니터링 등 전문 역량을 갖춘 파트너에 제공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 인증을 위해 기존 고객 사례와 검증 자료를 제출했다. △지속 통합·배포 △모니터링·로깅 및 성능 △코드형 인프라 △데브섹옵스(DevSecOps) △컨설팅 서비스 및 총 소요 비용 분석을 아우르는 전체 과정을 검증받았다.
그동안 메가존클라우드는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 코드 배포 △SW 출시 프로세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성능 모니터링 △CI·CD 파이프라인 보안 모범 사례 컨설팅 △정책·가드레일 통합 작업 간소화 서비스 및 SW 제품 제공 등 전 과정에서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데브옵스 환경 구축을 지원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브옵스 구축·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SRE),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을 통합 관리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총괄 대표는 “데브옵스 업무수행 방식과 역량은 기업 경쟁력 차별화 요소이자 가치 창출 방안”이라면서 “데브옵스 영역에서도 검증된 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