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DAY6(데이식스)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따뜻한 꿈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JYP) 측에 따르면 DAY6는 최근 JYP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 일환으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 이건우 군(만 7세)과의 소원성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DAY6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JYP에 전달된 위시키드 이건우 군의 소원에 따라 특별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함과 더불어, 그에게 건반악기와 친필사인 앨범, 티셔츠 등을 선물하는 등 다정현 소통면모를 보였다.

이건우 군은 “만나고 싶었던 DAY6 형들과 같이 한 시간이 우주만큼 좋았다. 갖고 싶었던 피아노(건반)를 선물해 줘서 고마웠고 열심히 연습해서 형들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우 군의 어머니는 “오늘 하루가 DAY6의 곡명처럼 'Best Part'(베스트 파트)로 기억될 것 같다. 아이의 인생에 엄청난 한 페이지를 남겨주셔서 JYP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DAY6는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우리와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건우 군이 명랑하고 천진난만하게 자랐으면 하고, 꼭 건강해져서 우리 콘서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원필이 선물한) 건반으로 연습 많이 해서 멋진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그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한편 JYP 'EDM' 프로젝트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 체결로 본격화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치료비 지원, 소원성취 지원, 친환경 CSR, 긴급구호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