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바이옴은 질유래유산균 3종 상품화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상품군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MB01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MB07,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 MB08이다.
새로 추가된 2가지 균주는 전 서울대면역학 전공인 정가진교수가 30여년 전에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협업해 만들었다.
대량생산화 과정을 마친 두 가지 균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및 화장품류에 뿌리는 유산균 팬톡 제품 업그레이드 원료로 쓰인다.
두손바이옴 연구진은 기존 1종의 인체유래 유산균과 추가로 2종의 유산균, 그리고 국내 최초의 신종유산균(김치유래유산균)을 동시에 혼합한 제품 출시할 예정이다.
생균주와 함께 균주가 만들어내는 유익한 대사산물을 그대로 보존하는 에피바이오틱스(5세대 유산균물질) 생산기술이 적용된 원료를 동시에 제품에 적용하는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