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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강렬한 힙합R&B 'Who'를 앞세워 새로운 솔로 'MUSE'를 선보인다.

21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지민 솔로2집 'MUS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각종 카세트 테이프 디자인과 함께, 'Rebirth (Intro)', 'Interlude : Showtime',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 'Slow Dance (feat. Sofia Carson)', 'Be Mine', 'Who', 'Closer Than This' 등 7개 트랙의 크레딧이 기재돼있다.

특히 오는 28일 선공개될 빅밴드 사운드 기반의 힙합바운스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에 협업한 로꼬를 비롯해, 'Slow Dance'로 함께 호흡한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Sofia Carson), 타이틀곡 'Who'을 함께 만든 피독(Pdogg), GHSTLOOP,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 유수의 글로벌 뮤지션들의 면면이 돋보인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더 위켄드(The Weeknd)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의 참여와 함께, 지민이 직접 6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바가 크레딧으로 공개되면서, 그의 새로운 메시지가 진솔하게 담긴 작품이 될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민 새 앨범 'MUSE'는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