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o 등 LMM이 가져올 파급효과 전망 세미나” 7월 15일 개최

AI-UX의 변화에 따른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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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의 새로운 표준으로 옴니모델, 멀티모달모델 등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GPT-4o 등 차세대 멀티모달모델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심규호)은 7월 15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GPT-4o 등 멀티모달모델이 가져올 파급효과 전망 그리고 AI-UX의 변화'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넘어서 대규모멀티모달모델(LMM) 시대로 바뀌는 전환 시기에 기업이 대응해야 할 것과 AI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준비해야할 부분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의 강연은 국내 대표 AI UX 전문가인 박성준 상명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상명대 AI+X 융합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성준 교수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에서 UX그룹장, 디자이너 등을 역임한 뒤 도쿄 공업대 연구원, 미국 SCAD 교수로 재직해 산업계와 학계를 잇는 UX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준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GPT-4o, 제미나이 등 급변하는 AI 기술 현황 및 의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로 인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AI 가져온 AI-UX의 변화에 따른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 소개하고 언어와 이미지 기반 AI서비스 개발을 위한 UX 프로포타이핑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박성준 교수는 “GPT-4o 출시 이후에 변화하는 인공지능 사용자경험(AI-UX)의 변화를 미리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GPT-4o 등 멀티모달모델이 가져올 파장효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GPT-4o 등 멀티모달 모델이 가져올 파급효과전망 그리고 AI-UX의 변화'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3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