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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의 최근 대표곡 'Supernova'(슈퍼노바)가 두바이에 몰린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에 울려퍼진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년간 두바이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매진 쇼'는 2016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스크린 프로젝션 및 상설 프로젝션 맵핑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두바이의 관광 명소 두바이 운하(Festival Bay)를 배경으로 한 초대형 워터 엔터테인먼트 쇼다.

에스파 'Supernova'(슈퍼노바)는 수호의 솔로곡 'Hurdle'(허들)에 이어 K팝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낙점됐다.

이는 국내외 음악차트에서의 인기돌풍과 함께, 에스파의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입증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펼치며, 오는 7월 3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