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의 롱런히트와 함께, 10년차 글로벌 행보의 기운을 새롭게 하고 있다.
1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6월15일자)를 인용,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빌보드200' 등 주요 앨범부문에 5주째 차트진입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빌보드200' 내 196위를 비롯해, '월드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5월 26일)의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두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기록은 데뷔 9년 음악사를 망라한 앨범에 대한 호평과 함께, 10년차 행보를 본격화하는 세븐틴을 향한 굳건한 글로벌 관심도를 입증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연, 17일 유닛 '정한X원우' 데뷔 등의 음악행보와 함께, 이달 2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해 수락 연설을 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