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필모톡'과 함께, K콘텐츠 계통이 주목하는 자신의 연기감각을 되짚어봤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윤아는 최근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과몰입 토크쇼 '필모톡: 임윤아'를 진행, 관객들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윤아는 관객들과 함께 '공조', '엑시트', '기적', '허쉬', '킹더랜드' 등 5개 작품의 주요 장면을 돌이켜보며 작품 비하인드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객들의 솔직한 평가와 함께, '공조'의 김성훈 감독,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허쉬'의 최규식 감독, '기적' 이장훈 감독, '킹더랜드' 임현욱 감독 등 제작관계자는 물론 박정민, 조정석, 황정민, 김영옥 등 선배·동료들의 호평을 받는 임윤아의 모습은 대세 배우로서의 매력을 실감케 했다.
임윤아는 “참여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저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함께 했던 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많이 받고, 제가 더 감동을 많이 받고 가는 시간이었다. 항상 건강하고 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 임윤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필모톡: 임윤아'는 금일(12일) Btv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임윤아는 주연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