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사옥단장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아미들의 축제 '2024 FESTA' 분위기를 띄운다.
11일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이달 말까지 서울 용산 사옥을 대상으로 '2024 FESTA' 외부래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옥 외부래핑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한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 문구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로, 미공개사진,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등과 함께 지난 7일 발표된 정국의 팬송 'Never Let Go'로 본격화된 방탄소년단 데뷔일 축제 '2024 FESTA'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는 13일 오전 11시~밤 9시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그라운드 행사(풋살장, 체육공원)와 최근 군 전역한 진 주도의 팬 이벤트 '진's Greetings'(1부, 오후 3시),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 밤 8시) 등 데뷔기념일 당일 이벤트를 향한 서막과 함께,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를 향한 기운을 새롭게 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ARMY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13일에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은 더위에 대비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팬분들이 '2024 FESTA'를 즐겁게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