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전환협회(KDXA)가 지난 10일 서울 구로동 협회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업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전환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최적의 솔루션 제시라는 로드맵을 밝혔다. 협회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체제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