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한터 국가별 차트 전 부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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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차트

그룹 에스파(aespa)가 한터차트 5월 5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7일 오전, 5월 5주 차(집계 기간 5월 27일~ 6월 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가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 에스파는 'Armageddon'(종합 지수 5620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가 종합지수 4927.72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2879.3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도 에스파의 'Armageddon'(종합 지수 1만76.21점)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8978.39점), 3위는 뉴진스의 'How Sweet'(종합 지수 7935.53점)이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2주 연속 에스파가 1위를 지켰다. 에스파는 'Supernova'(종합 지수 2만9249.44점)로 미국, 일본 부문에 이어 중국 부문까지 1위를 차지하며 5월 5주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뒤이어 뉴진스의 'How Sweet'이 종합 지수 2만5915.78점으로 2위를 달성했으며, 3위는 아일릿의 'Magnetic'(종합 지수 8938.39점)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