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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해찬,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쟈니, 해찬을 둘러싼 괴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광야 119를 통해 "현재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X 등의 SNS상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쟈니와 해찬을 비롯해 김희철 등의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부적절한 사생활을 즐겼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해당 루머로 SM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18% 하락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다.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