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호국음악회'에 MC로 발탁됐다.
은가은은 국가보훈의달 맞이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오는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호국음악회'의 MC로 발탁됐다.
'호국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모든 분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드리며,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사찰인 옥천암을 개방해 한국의 문화와 지역명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보훈의 의미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맙습니다. 영웅들이여!'라는 주제 아래 호국영웅들을 위한 보훈추모제가 열리는 1부와 문화음악제로 꾸며지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부 문화음악제에는 행사에는 은가은, 권민정, KCM, 조항조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은가은은 공연뿐만이 아니라 2부 MC까지 같이 진행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은가은은 최근 신곡 '귀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와 '은가은의 티키타카' DJ로도 활약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