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출신 이브가 앨범의 상징으로 '연꽃'을 언급하며, 공백기 간 가졌던 마음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이브(Yves)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EP 'LOOP'는 2018년 8월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이후 약 6년만에 선보이는 이브의 솔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반복되는 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을 그린 타이틀곡 'LOOP'등 4곡 구성과 함께, 인간 하수영이자 솔로뮤지션 이브로서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은 온전한 첫 작품이다.
이브는 “첫 EP 'LOOP'는 연꽃같은 앨범”이라며 “오랜 공백 속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과정과 함께 진흙 속에서 핀 예쁜 연꽃을 보고 저와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 첫 솔로 EP 'LOOP'(루프)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