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이 지난 19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HR(인적자원) 콘퍼런스인 'ATD 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라썸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운영하는 ATD 한국 대표단(KMA-ATD 한국 대표단)의 공식 소통 플랫폼으로 사용됐다. 또 KMA-ATD 한국 대표단 OT와 K-TD 밋업에서 기아, 한전과 함께 이채린 클라썸 대표가 '데이터로 설계하고 AI로 성과 내는 HR : 구성원 육성에서 조직문화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현지 디브리핑에선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그룹과 더불어 HR 흐름을 소개했다.
클라썸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한 AI 러닝 패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AI 러닝 패스는 AI와 대화하며 임직원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성장 방향을 세우고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개인 역량 개발 계획) 및 CDP(Career Development Plan·경력 개발 계획)를 바탕으로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돕는다.
이 대표는 “ATD를 통해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AI 러닝 패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썸은 전사적인 인재 성장 플랫폼으로 임직원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회사 성과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