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X 동남아 6개국 글로벌 프로젝트 스튜디오프리즘과 업무협약

Photo Image

SBS '인기가요' 실시간 투표 및 핫스테이지를 진행하며, 국내외 K-POP 팬덤 투표를 대표하고 있는 SUPERSTAR X가 동남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프로젝트'에 스튜디오프리즘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팬덤 결정형 투표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비전브릿지파트너스는 SUPERSTAR X에서 팬덤에게 단순 참여를 넘어 아티스트를 직접 선발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을 부여하는 신규 개념을 도입한다.

해당 신규 개념의 서비스명은 'QUARTER'로, 각 국가 오디션 선발 과정의 모든 미션에서 SUPERSTAR X 내 QUARTER를 통해 팬들에게 1/4만큼 결정지분을 부여하여, 팬들의 결정이 오디션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었다.

비전브릿지파트너스 관계자는 "단순하게 투표등을 통하여 팬덤 참여만 이뤄졌던 서비스에서, 팬들이 직접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형 서비스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프리즘은 SBS예능국이 독립한 형태의 SBS자회사이며, 해당 글로벌프로젝트는 2024년 하반기 시작되는 동남아시아 오디션으로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