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유빈이 KBO 빅매치들을 조명하는 '금요일 야구여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며 이유빈은 최근 금요일 오후 5시30분 티빙 생중계중인 '티빙슈퍼매치'와 함께 야구팬들을 다채롭게 마주하고 있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와 경기 진행 후 리뷰 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유빈은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감각을 바탕으로 한 '프리뷰 쇼'와 '리뷰쇼', '스페셜 리포트' 코너 및 선수, 홈팬 등의 코너와 함께 10개 구단별 주요 경기핵심을 상쾌발랄한 호흡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빈의 호흡은 지난 한화 vs LG 개막전을 시작으로 KIA vs 두산, 삼성 vs KIA, SSG vs KT, LG vs SSG, NC vs 롯데, 삼성 vs NC 등 다양한 매치조명과 함께 경기를 바라보는 야구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유빈은 “요즘 금요일에 야구팬들을 찾아뵙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뵙는 거라 많이 긴장되고 설레었다. 지금은 야구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즐겁게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빈은 2019년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했으며,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진행으로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채널A '닥터 지바고', '전국 고향자랑' 프로그램 MC를 맡았으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뉴민상' 유튜브 출연과 다채로운 행사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