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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신은정이 현실감 있는 가족애 연기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7일 씨제스스튜디오에 따르면 신은정은 최근 공개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속 수근(박혁권 분)의 아내이자 하율의 엄마 민희진 역으로 열연,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앞둔 세상에서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노리는 남편 수근(박혁권 분)과 딸 하율을 챙기며,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현실적인 감각은 시청자들에게 인간적인 가족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처럼 신은정은 장르와 역할의 크기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각각의 인물에 맞춰 임팩트 있는 열연을 보여주는 신스틸러 연기자로서 자신의 진가를 새롭게 입증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