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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캡처

가수 인순이가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과 함께,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솔직담백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2화에서는 1세대 국민배우들과 함께 강화도 전원 라이프 체험에 나선 인순이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날 인순이는 '해밀학교' 후원을 통해 맺어진 김수미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하는 한편, 일복과 밭일용 엉덩이 의자까지 완벽한 텃밭룩을 갖춘 채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용건과 조하나 등과의 토크를 통해 “다문화 식구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저 아이들도 자라면서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냥 옆에 있어주면 아이들이 힘이 되지 않을까”라며 '해밀학교'를 직접 설립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이밖에도 어린시절 추억고백과 함께 텃밭일을 자유롭게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인순이는 최근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 2권 발간 및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JTBC '아는 형님'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골든걸스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