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차기작 '플레이어2' 결정…6년만의 '웰컴백 투 강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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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송승헌이 6년만에 '플레이어' 강하리로 다시 돌아온다.

24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승헌이 OCN '플레이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의 '강하리'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2018년 시즌 1에 이어지는 6년만의 새 시즌으로,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송승헌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강하리'로 분한다. '검은 돈'을 환수하는 천재 사기꾼이자 '꾼 리더' 강하리로서의 새로운 매력들이 다시 한 번 비쳐질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송승헌의 행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의 욕망캐릭터에 이은 새로운 반전연기로서 주목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송승헌을 비롯해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6월3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