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 현대인들을 위한 아트힐링 공간이 문을 열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연 '은하수.서울'은 작가들과 일반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예술감각을 핵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즈넉한 정원을 배경으로 한 3층 규모의 이 공간은 1층 카페테리아와 2층 갤러리, 3층 아카데미 등의 구성과 함께 여러 방면의 예술소통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은 물론 전시기회를 잡지 못한 유력 신진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 전시는 물론, 도심 속 힐링을 원하는 일반인 대상 아카데미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복합문화공간 '은하수. 서울' 관련 상세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eunhasu.seoul)나 관련 해시태그(#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문화교실 #프라이빗강좌 #삼성동)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은하수. 서울 대표는 “도심 속 작은 숲에서 쉼을 갖고, 나의 부캐를 찾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은하수. 서울은 취미로 시작해 특기가 된 별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모두가 별이 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하수.서울'은 현재 민화와 보타니컬 아트, 가드닝&꽃꽃이, 라탄 & 글라스아트, 손뜨개, 메이크업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함께할 회원과 작가를 모집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