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데뷔 처음 일본팬들과의 즐거운 소통과 함께, 새로운 행보의 기운을 채웠다.
4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장동윤이 도쿄 유락쵸 요미우리홀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 'J-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장동윤의 데뷔 첫 현지 팬소통 행사이자, BH엔터테인먼트 이적 이후 첫 공식행사로서 펼쳐졌다.
팬미팅 간 장동윤은 'SUN', '작은 사랑의 노래' 등 팬이 추천한 곡들을 내세운 오프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코너로 소통을 펼쳤다.
특히 녹두전·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주요 필모그래피를 함께 돌아보는 '2024 장동윤 드라마 어워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되새기는가 하면, '고민해결' 코너와 게임 등을 통해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한국에서의 일상을 담은 '동윤의 하루', 장동윤의 배우성장서 '장동윤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함께 보며 팬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처럼 장동윤은 데뷔 첫 일본팬미팅과 함께 자신만의 다정함과 재치, 연기매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새로운 활동의 기운을 마련했다.
한편 장동윤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