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정국, 지민, 뷔 등 솔로주자들의 맹활약과 함께 롱런기록을 거듭 갱신하고 있다.
2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기록(4월6일자 기준)은 정국·지민의 압도적 롱런과 뷔의 싱글성과로 거듭되고 있다.

우선 정국은 솔로 앨범 'GOLDEN'과 주요 싱글곡들로 롱런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GOLDEN'은 21주 연속 '빌보드 200'(131위) 차트인과 함께, '톱 커런트 앨범'(36위), '톱 세일즈 앨범'(49위) 등 주요차트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글로벌200 46위, 미국제외 27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글로벌200 80위, 미국제외 41위), '3D (feat. Jack Harlow)'(글로벌200 178위, 미국제외 114위) 등 싱글곡들의 글로벌차트 성과또한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와 함께 글로벌 부문(글로벌200 137위, 미국제외 96위)에서의 초장기 롱런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뷔는 디지털 싱글 'FRI(END)S'와 함께 '디지털 송 세일즈'(14위),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37위) 등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수성중이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솔로주자들의 장기흥행과 함께 자신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2025년 예고된 완전체 컴백을 향한 기운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