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 페스티벌 GSAT2024에서 경남지회와 '스타트업 토크쇼-창업가의 화양연화'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토크쇼는 창업가의 초심, 꿈, 보람 등을 중심으로 '왜 창업하는가'란 질문에 구했던 답을 소개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하기 위해 가졌던 기업가정신 실천 경험을 나눴다. 벤처·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 최백준 틸론 의장, 권인택 오픈놀 대표 등이 참가했다.
정장영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장은 “벤처와 스타트업은 끊임없이 혁신해야 하는 주체로 선·후배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상호 교류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벤처생태계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포함 타 지역과 더 많은 교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