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첫 정규 'EVERLASTING'로 돌아온다…커밍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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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만능 콘셉트돌'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의 컴백 소식이 도착했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엘라스트가 내달 2일 첫 정규앨범 'EVERLAST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iDENTIFICAION'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엘라스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엘라스트는 2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E'LAST THE 1ST ALBUM EVERLASTING'이라는 앨범 제목과 함께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앨범 발매 일정까지 적시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공개된 이미지에는 지푸라기들이 흩어져 있는 흙바닥 위에 하얀색 꽃들이 담겨 있는 유리병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의미를 지닌 앨범명 'EVERLASTING'에 어떤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을지 호기심을 더하면서 엘라스트가 선보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엘라스트는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엘家네 Oil'이라는 제목의 주유소 전단지 콘셉트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이미지에 어떤 스포일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올해로 데뷔 4년차인 엘라스트는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첫 정규 앨범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