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 신우가 '찬란하고 찬란한'으로의 연극 첫 발을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매력성장을 다짐했다.
2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우의 연극 데뷔작 '찬란하고 찬란한'의 종연 소감을 전했다.
'찬란하고 찬란한' 속 신우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밴드부 출신 주인공 '쇼타' 역을 맡아 활약했다.
2015년 '체스'를 시작으로 '삼총사', '햄릿', '광주'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의 무대경험과 함께, 가수 본연의 역량과 부합하는 캐릭터 표현법으로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얻었다.
이는 뮤지컬은 물론 KBS2 '선녀가 필요해',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tvN 'O'PENing(오프닝) 2022 -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등 드라마 활약에 이어진 연기자로서의 역량과 함께, 가수로서 신우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바로 인식되고 있다.
신우는 “먼저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을 사랑해 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모든 배우들이 힘내서 공연할 수 있었다. 저에게 새로운 도전인 만큼 설렘과 동시에 걱정도 많았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으며, 이어 “그동안의 공연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다시 한번 '찬란하고 찬란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는 오는 20~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B1A4 데뷔 13주년 기념 팬콘서트 '13ANA=DAY'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