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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B100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시우민(XIUMIN)이 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29일 KBS2 '메이크 메이트 원'(이하 MA1) 측에 따르면 시우민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는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데뷔를 향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엑소의 일원으로 K-POP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했던 시우민이기에, 'MA1' MC 합류는 더욱 의미가 깊단 평가다.


시우민은 "남들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했고,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36명의 참가자가 'MA1'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올해 INB100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FROZEN TIM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새 드라마 '허식당'에도 허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시우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A1'은 오는 5월 중 KBS2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