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안녕'으로 돌아온다…빛나는 '이별 감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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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타이거즈/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의 이별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닿는다.

주니엘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안녕'을 발매한다.

'안녕'은 주니엘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12월 발매한 졸업가 '내일이 아름답도록'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주니엘은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안녕'을 완성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안녕' 뮤직비디오에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주연 백상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문지후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니엘은 문지후와 호흡을 맞춰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니엘은 "오래된 앨범 속 사진의 분위기가 연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소 생각하던 '안녕'의 분위기가 그대로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또 '안녕' 발매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illa illa (일라 일라)'로 데뷔 후 꾸준히 청아한 음색과 특유의 개성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발매된 웹툰 '소녀의 세계' 컬래버 음원 '비행'을 통해 여전한 음색과 성숙해진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 주니엘은 '안녕'의 발매와 함께 올 한 해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