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도쿄 최대 중심가 시부야에 입성, ‘한일가왕전’을 대비한 돌발 미션으로 K-트롯 최초로 ‘게릴라 버스킹’을 펼친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현역가왕’ 종료 후 도쿄로 포상 휴가를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역가왕’ TOP7이 오는 4월 2일(화)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 대결에 앞서 경연에서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안긴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 방송될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TOP7이 ‘깜짝 버스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버스킹 당일 ‘현역가왕’ TOP7은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낯선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현역가왕’ TOP7은 관객석에 ‘트롯걸즈재팬’ TOP7이 깜짝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는 쟤네 무대를 못 봤는데 쟤네는 우리 무대를 보면 어떡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내비친다.
특히 버스킹 당일 아침, ‘현역가왕’ 막내즈 전유진과 김다현은 도쿄의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에서 오늘의 운세를 뽑아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다’라는, 좋은 운세를 뽑았지만 ‘1대 가왕’ 전유진은 “여행에 고난이 있을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들어 불길함을 드리우는 터. 전유진에게 ‘고난’ 운세가 예견되면서, 과연 ‘현역가왕’ TOP7의 첫 일본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린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를 열창해 현장을 열기로 뒤흔든다. 일본 시민들은 린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가 하면 휴대폰 플래시를 비춰 흔들면서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보낸다. 긴장감 속 첫 일본 버스킹부터 떼창을 이뤄낸 린의 명불허전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기다리시는 분이 앞으로 나타날 겁니다”라는 오늘의 운세를 받아들었던 김다현은 버스킹 무대에 오르자마자 특유의 깜찍한 에너지를 발산, 처음 보는 일본 시민들의 팬심을 일으킨다. 더불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트롯걸즈재팬’ TOP7이 김다현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아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TOP7은 경연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천연온천에서 강렬한 ‘도원결의’를 맺어 시선을 강탈한다. ‘현역가왕’ TOP7이 한증막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전유진의 주도하에 갑자기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친 이유는 무엇인지, 일곱 명의 결연한 행동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TOP7이 낯선 땅 일본에서 펼친 흥과 감동의 버스킹 무대가 생생하게 담긴다”라며 “관객들과 호응하며 행복을 만끽한 TOP7의 진면목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현역가왕 in TOKYO’ 2회는 오는 19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