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할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위한 사업 기금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 세이프티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스웨덴식 라떼파파 문화 확산부터 영유아 교통안전 제고, 부모 양육 역량 강화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다.
세부적으로는 육아 가치 확산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와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놀이자료 제작 및 보급,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 핵심 가치인 사람과 안전은 물론 가족 중심의 스웨덴 문화 접목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행복한 자녀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