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9월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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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ollapalooza Berlin

세븐틴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을 퍼포먼스로 들썩인다.

1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오는 9월 7~8일 양일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은 데뷔 후 첫 유럽지역 대규모 페스티벌 참가다.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함께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세븐틴의 흥 퍼포먼스 감각과 이를 호응하는 유럽 음악팬들의 호흡이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한일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