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시상식부터 페스티벌까지 모두 섭렵…'대세 밴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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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가 각종 시상식과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K팝 시상식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 참석을 확정했다.

루시는 최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인물·문화 부문(밴드) 수상자로 선정되고,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또 루시는 오는 6월 29일 개최되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를 비롯해 봄부터 시작되는 다수의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루시도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에게 황홀한 연주로 화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루시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한다.

루시의 첫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은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은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