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KOG)가 슈팅 게임 신작 '리턴 얼라이브' 론칭을 위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리턴 얼라이브 사전예약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공식 디스코드에서 영웅 등급의 배틀슈트와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턴 얼라이브는 인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세계관이 배경이다. 용병 길드 일원으로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며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익스트렉션 장르다. 적대적인 NPC가 있는 한 맵에 여러 플레이어가 장비를 준비해 입장한 뒤 NPC와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한다. 플레이어간에 서로 죽이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며 게임성 개선과 추가가 이뤄졌다. 3인 파티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전장과 버려진 항구, 황량한 사막 신규 전장 2종이 추가됐다. 무기는 총 42종이다. 각 무기는 연구를 통해 전략으로 강화할 수 있다. 유저간 거래도 가능하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