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야외 활동이 본격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레저·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하는 '파워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로투히어로·잠스트·밀레·나이키·아디다스 등 7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특가 상품은 밴프 피크닉 매트(7000원대), 루이비홈 등산모자(8000원대), 조아캠프 마운트 침낭(1만 2000원대), 엑스넬스 높이조절 골프티(1만 6000원대),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5만원대) 등이다.
올해 쿠팡에 신규 입점한 캠핑 대표 브랜드 '코베아'도 이번 기획전에 처음 참여한다. 코베아는 국내에서 40년 넘게 캠핑 산업을 이끌어온 굴지의 기업으로, 행사를 위해 '비비드 라이트 코트 야전 침대 스킨'과 'WS 릴렉스 롱 체어 캠핑의자' 등 인기 제품을 특가로 내놨다.
쿠팡은 건강 관리에서 즐거움을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이번 기획전에 반영했다. 각종 운동 도구, 야외 활동 용품, 스포츠 웨어까지 대거 구성해 헬시플레저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제품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회원은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3000원), 7만원 이상(6000원), 10만원 이상(1만원) 등 구매 금액대에 따라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