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코리아, 뱀뱀 남미 투어 진행…'AREA 52'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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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프코리아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캠프코리아와 남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뱀뱀은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2023 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이하 'AREA 52') 남미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어진 지난 2일 칠레 산티아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날로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뱀뱀의 첫 월드 투어 'AREA 52' 중 남미 5개 도시 공연은 캠프코리아가 함께한다. 캠프코리아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8월에는 남미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KAMP FEST CDMX(캠프 페스트 멕시코시티)'와 'KAMP FEST MTY(캠프 페스트 몬테레이)'를 개최했다.

캠프코리아는 K팝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등 수많은 국가에서 K팝 공연을 열고 현지 관중과 소통해온 이유다. 특히 현지 공연 프로모터사와 업무 협약과 K팝 공연 주관을 통해 남미 지역을 주력으로 사업을 확장,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를 비롯해 두 차례 대형 페스티벌을 통해 수많은 현지팬들을 열광으로 불어넣은 캠프코리아는 2024년 뱀뱀의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남미에서의 K팝 열풍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캠프코리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뱀뱀은 지난해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까지 아시아 지역 투어를 성료 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뱀뱀의 첫 솔로 월드투어 '2023 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의 남미 공연은 브라질 상파울루(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8일)와 몬테레이(10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