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 기념 'Blue Orangeade' 스페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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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데뷔 5주년을 맞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Blue Orangeade’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데뷔 5주년 기념 이벤트인 ‘2024 DREAM WEEK’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2022년에 ‘Drama’, 2023년에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스페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첫 번째 트랙인 ‘Blue Orangeade’를 재조명하며 그간의 추억을 되짚는다.

‘Blue Orangeade’는 정반대 사람과의 만남을 보색 대비 현상으로 신선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번 스페셜 영상은 톡톡 튀는 색감과 키치한 소품으로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서로 장난을 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다섯 멤버의 ‘꾸러기 매력’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데뷔 초인 2019년에 공개된 ‘Blue Orangeade’ 리릭 비디오를 동일하게 재현한 구간이 흥미를 유발한다.

‘2024 DREAM WEEK’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딘가 이상하고 엉뚱해 보이지만 "우리는 행복해!"라는 마음으로 동고동락 중인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한다.

지난 25일에는 시트콤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인트로 영상 ‘Welcome to our house’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시트콤에서 등장인물을 한 명씩 소개하는 것처럼 멤버들을 조명했는데, 각자의 특성을 살린 내레이션이 재미 포인트다.

26일에는 약 70장에 달하는 사진이 대방출됐다. 사진은 여느 또래와 다를 것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과 홈파티를 즐기는 멤버들로 채워졌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TXT FANLIVE PRESENT X TOGETHER’를 개최한다. 이번 팬라이브는 최초 공개 무대, 특별한 추억 상기 코너, 모아와 멤버들의 단합력이 필요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